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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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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930 이현성 과학 [위대하고 위험한 약 이야기 (정진호)]

  • 조회수 205
  • 작성자 이현성
  • 작성일 2020-02-08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과학기술교과
이 책은 약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위대하고 위험한 약 이야기는 인류 역사가 지속되면서 현대까지 있었던 일 중에서 약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플라시보 효과라는 것이 나온다. 우리가 약을 먹으면 우리의 몸이 치유 되는 것을 느끼고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가짜약 효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한국은 약을 오남용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한다. 다른 나라에서 감기로 병원을 가게 되면 푹 쉬라는 진단을 해준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은 어떤가? 한국은 항생제가 들어간 약을 오남용하여 결국 감기 바이러스에 내성이 생기게 만든다. 또한 이 책에서는 마취에 관한 이야기도 한다. 마취란 수술이나 의학적 처치를 할 때 환자의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과거에 마취약이 잘 발달되지 않았을 때는 산체로 수술도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조금 더 발달된 뒤에는 자연 마취제나 술을 이용해서 고통을 참았다고 한다. 따라서 차라리 아픈게 수술보다 낫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엄청난 고통과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았다고 한다. 내가 만약 이 시대에 태어났다면 정말 걸음걸이 하나하나 신경써서 걸었을 것 같다. 혹시 다쳐서 수술이라도 하게 되면 차라리 죽는게 더 나은 고통을 느끼게 된다고 하니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의학에 관한 책은 많이 읽어봤는데 약에 관한 책은 처음 읽어봐서 굉장히 색다르고 재미있게 읽었다. 또한 약의 역사에 대하여 세계사를 함께 공부하며 읽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마취제로 쓰이던 헤로인이 엄청난 마약이라는 것을 알고 금지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등 들어본 적 없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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