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 멀티플레이를 자주 하였다. 하지만 그럴수록 한 일에 대한 집중도가 점점 더 떨어졌고, 이 책을 통하여 나의 삶의 자세를 고치려고 하였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일생활에 몰입을 적용하는 단계에 대하여 쓴 책이다. 24시간 동안 몰입을 해보려 노력을 하며, 자신의 몰입을 하는데 페이스를 찾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몰입을 할 땐 정말 즐겁다고 하였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은 ‘자신감과 확신은 문제를 계속 생각할 수 있게 하는 동력이 되는 것이다.’와 ‘인내력은 성공적인 삶을 위해 갖춰야할 필수 덕목 중 하나다. 몰입을 경험하기 위해서도 상당한 인내력이 필요하다.‘이다. 평소 첫 번째 문장은 평소 한가지 문제를 해결할 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이 책에 쓰여있어서 인상이 깊었고, 두 번째 문장은 나는 인내력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고치려 이 책을 읽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나만의 페이스가 중요하였고, 책에서 강조한 충분한 숙면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껴졌다. 또한 난 평소 좋아하던 명언인 버트런드 러셀의 ’고민은 어떤 일을 시작해서 생기기보다는 할까 말까 망설일 때 머릿속에 자리 잡는다.‘ 말이 생각났고, 이 일을 할까? 라는 생각보단 해야겠다. 라고 해야지 몰입이 되는 기본자세라 생각을 했다. 아직 나는 이 책에서 쓰여 진 대로 영상 편집 이외에 무언가에 몰입을 하기 에는 쉽지가 않았지만, 점차 몰입을 하면서 집중도가 올라가는 것이 눈에 보였다. 앞으로 무언갈 하면서 몰입은 무엇보다 중요한 걸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책은 나의 삶의 자세를 바뀌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