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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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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932 전재형 한국의 미

  • 조회수 151
  • 작성자 전재형
  • 작성일 2020-02-09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국어교과
이 책의 내용은 광범위해 보이지만 막상 보면 그렇게 내용의 폭이 넓다기보다는 미술과 국어 책의 내용을 좀 더 심화하여 쓴 내용이다. 이 작가는 한글이 우리 민족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며 우리 민족의 역사를 통틀어서 희열을 느꼈다는 것을 말하였다. 이 이야기는 세 단락으로 옛 그림 감상의 두 원칙, 옛 그림에 담긴 선인들의 마음 그리고 옛 그림으로 살펴본 조선의 역사와 문화이다. 첫째 이야기는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를 꺼냈다. 초반엔 요즈음 미술관에만 가면 그림을 대충 훝겨 보고 가는 사람들을 비판하며 그림을 보는 방법들을 소개해준다. 요즘 우리는 좌상에서 우하로 읽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서양식으로 우리나라와는 정반대라고 하며 우리나라의 병풍이건 두루 마리건 우상에서 좌하로 가는 시선이 맞는다는 것을 설명해주는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화가 하면 바로 ‘김흥동‘입니다. 김흥도의 그림들은 거의 다 이름을 떨치며 그의 이름과 그의 작품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 작가는 김흥도의 그림으로 그림을 보는 법을 알려줍니다. 그림의 대각선 길이 1~1.5배 거리에서 천천히,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로 쓰다듬듯이 읽기 그리고 그림은 찬찬히 봐야 하기입니다. 씨름으로 그림의 구조와 붓을 세밀함을 알려주었으며 그림에 잘못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일부로 틀리게 그렸다고 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옛 그림에 흥미를 붙여줍니다. 다음은 전 이야기를 보충하며 흥미를 더 높여 주는 내용을 보여주는 듯하다가 과학적 이야기로 우리나라 예술품의 아름다움을 보여 줍니다. 음양오행을 주체로 탑의 층수는 홀수, 땅에 닿는 면은 짝수라고 합니다. 또한 경복궁 내의 건물 배치 등입니다. 여기서도 김흥도의 그림은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또한 이 그림들을 통하여 우리 조상들의 삶이 얼마나 순박하고 착했는지를 보여줍니다. 마지막 장은 제목 그대로 옛 그림으로 살펴본 조선의 역사와 문화입니다. 조선 중반부터 일제시대까지 희노애락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은 초반엔 일제의 아픔을 담고 있습니다. 후반부턴 작가의 생각에서 나타난 우리나라의 중후반에서의 문화를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그 후론 초상화를 보여주며 그것들을 자세히 설명하며 우리나라 마치 혼이 담긴 거 같은 예술을 자랑하고 마지막으론 앞의 내용들을 정리하며 소개하면서 부족한 점을 보충해주면 끝납니다. 맨 처음 난 이 책은 다양한 그림으로 소개를 하는 점은 좋았다고 생각했다. 중간중간 강사의 행동 비슷하게도 나오며 더 재미있게 하려는 노력도 보여 좋았다. 하지만 마지막 장에서 시대적 상황을 보여줄 때 일제를 마지막으로 하며 뭔가 시대 순서를 맞춰서 설명을 해주었으면 흐름에 따라서 더 이입이 잘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또한 저는 맨 처음 그림을 그리고 보는 것은 좋아했으나 보는 방법은 그렇게 크게 상관을 안 썼습니다. 좌청룡 우백호라 듯이 우리나라는 우상에서 좌하로 간다고 합니다. 또한 한 그림도 집중을 해서 본 적이 딱히 없었고, 그림에 담긴 내용과 누가 그렸는지 만에만 호기심을 가졌습니다. 이제 그림을 보는 방법을 알았으니 앞으로 이 방법대로 읽어야겠다고 생각을 하였고 옛날식으로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봐야겠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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