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학교생활

생명을 살리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독서감상문

10336 홍지민 <행복의 조건 / 조지 베일런트>

  • 조회수 164
  • 작성자 홍지민
  • 작성일 2020-02-09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이 책을 읽게되면 행복하기 위해 어떠한 일을 해야할 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느끼게되어 읽게되었다. 이 책에는 총 12장의 구성으로 되어있으며 12개의 장 중에서 내게 가장 인상 깊게 남았던 부분은 3장의 "어린 시절이 인생을 좌우하는가?"이다. 3장에서 어린 시절의 불행이 노년의 불행을 반드시 결정짓는 것은 아니라고하여 만약 내가 불행하다고 느꼈을 시에 나중에는 불행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해주어서 나중에 내게 시련이 다가와도 다시 일어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되찾은 사랑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라는 문장을 읽고난 후 나의 불행과 힘듦을 치유해줄 수 있는 사람이 부모님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러하여 나의 부모님이 나를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되어 부모님께 많은 감사함을 느끼게되었다. 또한 누군가에게서 사랑을 받는다고 치유되지 않을 수 있고 내가 누군가를 사랑해도 치유될 수 있을것같다고 생각하게되었다. 이 책에서 결핍과 박탈감은 다르다고 하는데, 결핍은 한번도 사랑을 배풀거나 받아보지 못했다는 의미이며 박탈감은 사랑했던 사람을 잃었다는 의미로 두개는 차이가 있으며 의미 외에도 차이가 더 있는데 결핍은 의미에서부터 정신병리학이 시작되며 박탈감은 정신병으로 보지않는다는 것이다. 그러하여 사랑했던 사람을 잃어 울고 매일매일을 우울하게 지내더라도 환자가 된다는 것은 아니라고한다.  톨스토이가 말하기를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할 수 있는 사람만이 크게 슬퍼할 수도 있지만 슬픔을 치유하는 것도 역시 사랑이다." 이 말을 듣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인과 이별을 하고난 후 우는 이유가 정말 그 사람을 사랑했음을 알 수 있는 행동임을 보여준다는 것을 알게되었으며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는 말도 맞는 말이였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7장은 재미있었던 부분으로 7장에서 나오는 질문들로 내 평소 행동이나 내 가치관을 비교해 볼 수 있었는데 , "건강한 삶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6가지 변수"를 알려주는데 "스트레스", "부모의 특성", "유년기의 성격", "사회적 유대관계" 등이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하여 놀라웠다. 항상 많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였던 것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않는다고하여 어린시절의 불행이 정말 노년의 불행을 반드시 결정 짓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한번 더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이 책을 결혼 후 어느정도 자리를 잡거나 행복하지않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싶다. 이 책을 읽게되면 내가 평소 생각하였던 행복이란 것이 달라질 수 있으며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같은 기분이 들어 한결 나아지는것 같아서 그러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싶다.

대신고 SERVICE

대전대신고에서 필요한 서비스
바로가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