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양대학교 로봇 광학과 조교수로 일하고 계시는 한재권 교수님이 어떻게 로봇공학자란 꿈을 가지게 되었는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어떻게 생활을 하였는지의 내용과 누구나 꿈을 가지고 꿈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로봇 용어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안드로이드, 휴머노이드, 아두이노 등을 설명해 주면서 로봇을 친근하게 만들어주려고 했던 것 같다. 내 꿈은 로봇공학자이기 때문에 한재권 교수님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이루셔셨는지를 읽으면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 또한 내 꿈이 어려운 꿈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끔 했었는데 "현재 로봇의 수준은 매우 낮아서 로봇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기회의 땅"이라는 글을 보고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이 책에서 작가가 어떤 방식으로 꿈에 대해 생각하고 꿈을 정했는지 나와있어서 꿈이 아직 정확하지 않은 친구들이 읽으면 아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