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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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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131 진덕명 "포노 사피엔스"

  • 조회수 165
  • 작성자 임영자
  • 작성일 2020-02-09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사회교과
이 책에 관심이 생기기에는 남들이 생각하기에는 순간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나는 특별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스타트업 및 마케팅의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영어 수업시간에 포노 사피엔스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나 보여주셨다. 포노 사피엔스라는 주제는 뭔가 흥미로우면서 지금까지 학습했던 호모 사피엔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등 적어도 몇 만년 이상이 흘러야 진화했던 우리 인간에게 새로운 이름이 만들어 진 것에 대해서도 많은 흥미를 돋우게 했던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신인류의 여행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br> 신인류의 여행의 주제로는 ‘가상세계’가 비즈니스가 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주제에 나와있는 구절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가 우리 아이들의 손에서 스마트폰을 빼앗고 인터넷을 지워버릴 수 없다면, 이들의 선택 역시 막을 수 없는 도도한 변화의 흐름입니다.”라는 구절이다. 이제부터 이 구절을 가지고 나의 생각에 대해 거침없이 말을 꺼내려 한다. <br> 지금까지 우리 인류는 몇 만년, 혹은 몇 억년 등 많은 진화를 거치면서 현대의 모습이 갖추게 되었다. 지금 현제의 우리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까지 진화한지 약 3~4만년밖에 되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 신생인류인 포노 사피엔스로 진화했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우리는 진화 주기로 따질 수 있는 약 20~100만년을 초월한 3만년에 진화한 생물이다. 이것부터 신기할 따름이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건 그냥 신기해서 말하고 싶었을 뿐이다. 약 500년 전부터 차츰 빠르게 진화하면서 이제는 한 세대(약 10~20년)에 걸쳐 계속 진화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물론 그 진화의 주기는 점점 짧아질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밀레니엄 세대와 베이비 붐 세대는 적응을 하지 못하고 각자의 틀 안에서 Z세대를 억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또한 경제의 흐름에 많은 변화를 미치면서 현제 모든 흐름은 진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Z세대 이전의 세대가 잡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각자만의 틀을 깨야 된다고 포노 사피엔스는 말하고 있다. 이것도 도도한 변화의 흐름일 뿐이니 Z세대 이후를 믿고 지켜봐 주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신 인류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간단하게 탐구하고자 한다. 이를 탐구하면서, 밀레니엄 세대와 베이비 붐 세대가 경제 및 정치의 흐름의 주체가 되는지 확인을 할 것이며, 이가 사실이라면 왜 그들은 흐름을 잡고만 있는지 심리학적인 요인으로 분석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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