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학교생활

생명을 살리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독서감상문

10131 진덕명 "경영자 리더십"

  • 조회수 162
  • 작성자 임영자
  • 작성일 2020-02-09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최근, 경영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창업을 해보자는 나의 추상적인 목표를 가지게 되면서 과연 이런 추상적인 목표로는 살아가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물론, 모든 삶에서 어려움이 없는 삶은 극히 드물겠지만, 그래도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가 있어야 뭐든 추진력이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고 책을 찾기 시작했었다. 나는 창업이란 개념 자체가 자신이 생각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해서 대표가 되어 판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 개념은 창업에 대해 엄청나게 파고든 미시적 개념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것에 중점을 두지 않고 ‘대표’라는 것에 대해 중점을 두었던 것 같다. 보통 편견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학교 학생들은 경영을 배우고 많이 접한 학생들이 리더십이 많이 뛰어났다. 친구들이 이러한 말을 하자 나는 바로 공감이 되었던 것 같았고 한편으로는 부러웠다. 그래서 나도 경영을 배우고 다양한 단체와 모임의 대표가 되어서 왕으로 군림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원했다. 그리하여 찾은 책이 바로 ‘경영자 리더십’이였다. 나는 이 책을 먼저 보자 마자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어 구매하고 바로 읽어봤다. <br>이 책의 목차를 보면 변화, 혁신, 전략, 포토폴리오, 대화, 성장, 동지 등 다양한 키워드를 발견할 수 있었다. 난 이 중에서 성장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이 목차는 예상 외로 성장이 ‘멈출 때’ 대처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성장이 멈추다, 즉 성장 정체(스톨 포인트라고 한다.)가 일어나는 원인으로 4가지가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프리미엄 포지션의 역효과, 혁신 경영의 실패, 핵심 사업의 성급한 포기, 유능한 인재의 부족이었다. 나는 이 4가지 원인이 나름 신기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 4가지 현상이 우리 창체 동아리에도 일어나고 있는 징조가 명확했기 때문이었다. 특히 ‘프리미엄 포지션의 역효과와 유능한 인재 부족’을 손꼽고 싶다. 동아리 활동 과정을 지켜보면서, 간단한 활동을 간과하게 여기는 성향이 있었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 물론 나도 그러했다. 개념에 미미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이 문제점이 바로 프리미엄 포지션의 역효과라고 생각한다. 이 효과는 자신이 최상급에 있다는 것 만을 생각하고, 급성장을 이루고 있는 저가 회사를 무시한 체 관념을 지켜 결국에는 폭락하는 현상이다. 그리고 우리 동아리에 숙련된 형들이 많았지만, 회장만 열심히 하는 모습이 우리 눈에 보일 정도로 심각했기에 유능한 인재 부족의 문제에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모습을 보았을 때, 나는 이 책을 읽고 분석하면서 우리 동아리를 성장시키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게 되었고, 이러한 욕구를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신고 SERVICE

대전대신고에서 필요한 서비스
바로가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