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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921 윤태현 공통독서감상문

  • 조회수 149
  • 작성자 윤태현
  • 작성일 2020-02-09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 프랭클) <br>교내 활동 중 관심있는 책을 읽고 토론등의 활동을 하기 위해 나는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먼저 이 책은 강제수용소에서 사람이 직접 겪은 일에 대한 주관적인 내용에 대한 책이다. 이러한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처음 접하게 되어 나로는 생각보다 충격적이고 흥미롭게 책을 읽었다. 빅터프랭클 박사는 연말에 상여배급표를 받았다. 그 덕분에 담배 열두개비를 바꿀 수 있는 쿠폰을 얻게되었다. 수용소에서 담배를 필 수 있는 특권은 카포들에게만 주어졌는데 단 하나의 예외는 더 이상 살아갈 의욕을 잃었거나 자기에게 남은 생의 마지막 순간을 그저 즐기려는 사람들이 담배를 피는 경우였다. 삶을 향한 의지를 상실한 사람들의 최후의 모습을 알 수 있었다. 강제수용소에 대한 수감자들의 심리적 반응은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먼저 첫번째 단계는 수용소에 들어온 직후이며 이 단계의 징후는 충격적이다. 두번째 단계는 수용소의 일과에 적응했을 무렵이고, 마지막 단계는 석방되어 자유를 얻은 후 이다. 이렇게 수감자들의 심리상태에 대해 알게되고 저 시대 저 사람들과 같은 처지에 처했다면 무척 힘들고 견디기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하며 지금 나의 상황에 대해 되돌아보며 감사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빅터 프랭클 박사는 강제수용소에서 부모, 형제, 아내가 모두 죽고, 모든 수유물을 빼앗기고, 모든 가치를 파멸당한 채 굶주림과 혹독한 추위 그리고 핍박 속에 몰려오는 죽음의 공포를 모두 견뎌내며 인간 존엄성의 승리를 보여줬다. 그리고 이러한 체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정신분석 방법인 로고테라피를 이룩했다. 평소에 읽던 책들과는 다른 생소한 내용의 책이여서 다른 친구들도 이 책을 많이 읽어보았으면 좋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br>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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