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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924 이나온 과학교과 독서감상문 [과학 선생님, 프랑스 가다(한문정, 김태일, 김현빈, 이봉우)]

  • 조회수 202
  • 작성자 이나온
  • 작성일 2020-02-10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과학기술교과
과학 발전에 가장 많이 기여한 나라중 하나는 바로 프랑스일 것이다. 프랑스는 파스퇴르, 푸코, 라부아지에, 데카르트, 마리 퀴리 등의 유명한 과학자를 배출한 나라로, 프랑스에는 또한 과학과 관련된 수많은 문화유산이 존재한다. 이 책은 등장인물들의 프랑스로 여행을 떠나 프랑스가 자랑하는 '과학'을 직접 느껴본다. 먼저, 파리 여행의 0순위라고 할 수 있는 에펠탑부터 살펴보자. 에펠탑은 여러 의미에서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그 이유는 초기의 철은 깨지기 쉽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었기에 철을 이용해서는 에펠탑과 같이 높은 탑을 세울 수 없었다. 그러나 19세기 후반 철을 다루는 기술이 발달하면서 강도가 높고 가공성이 뛰어난 강철이 대량으로 생산되기 시작하자, 비로소 강철을 재료로 한 건축물이 세워질 수 있었다. 에펠탑은 바로 철강이 수직 건물에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상징적인 건축물이던 셈이다. 다음은 파스퇴르 박물관이다. 파스퇴르가 세운 연구소는 노벨상 수상자만 해도 8명이나 배출했으며, 에이즈 바이러스를 최초로 찾아내기도 한 프랑스의 자존심이다. 파스퇴르의 대표적인 업적은 광견병 백신 제작과 우유 살균법 발견, 자연발생설의 모순 증명 등이다. 당시 많은 사람들은 미생물처럼 작은 생물들은 자연적으로 생겨난다는 자연발생설을 믿고 있었다. 하지만 파스퇴르는 미생물과 발효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미생물은 공기 중에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이 번식해 자라난 것이라고 증명해내는 데 성공했다. 다음은 퀴리 박물관이다. 마리는 미지의 복사선을 내는 물질이 우라늄만은 아닐 거라는 생각에 다양한 물질을 조사한 결과, 토륨에서도 같은 현상을 발견했다. 그녀는 미지의 복사선이 방출되는 현상에 처음으로 방사능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그렇게 연구를 계속하다 광물에서 우라늄이나 토륨에서보다 훨씬 많은 양의 방사선이 나오는 것을 보고는 새로운 원소의 발견을 예견했다. 이 책을 보며 느낀 점은 나 역시도 프랑스로의 과학 기행을 떠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는 것이다. 과학의 중심지 프랑스에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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