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은 어떻게 삶을 성장시키는가(쓰쓰미 구미코) <br>책임에 대한 키워드를 선택하고 관련 활동을 하기 위해 나는 '책임은 어떻게 삶을 성장시키는가'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첫 내용부터 무척 관심이 가는 내용이였다. '싫다는 감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주제로 한 아이가 최근들어 자신의 아버지와 사이가 안 좋아진 것을 두고 고민하여 상담하는 내용이다. 아이의 이름은 오기이다. 오기는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고 그냥 싫다고 말하는데 사르트르는 싫다는 감저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오기는 대학 동기들과 평론집을 하나 만들어서 아버지에게 한번 읽어보시라고 원고를 건냈는데 아버지는 시시하다고 하며 시간낭비라고 비난을 했다. 그러면서 사르트르는 '즉자존재'와 '대자존재'를 설명해준다. '즉자존재'는 물질 바로 '자신' 이라고 할 수있고 '대자존재'는 '의식', 자신에게 어떤 존재였느냐는 것 '해석' 의식' '감정'으로서의 존재를 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교통사고를 예시로 들며 '현실'을 먼저 이해하고 '해석'을 나중에 해야 일에 혼란을 줄 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오기는 아버지에가 가서 칭찬을 받고 싶다 말한 후 아버지에게 원고를 다시 보여줬고 아버지는 오기에게 칭찬을 해주며 부자 관계도 좋아졌다. 이 책을 읽고 평소 나도 주변 사람들과 다툰 경험을 떠올려 보며 앞으로는 그 사람에게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하고 최대한 갈등을 극복해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또래 학생들이 한번쯤 읽어보 좋을거 같은 책이라고 생각하며 '책임' 이라는 단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며 삶의 대한 방향을 잡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