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학교생활

생명을 살리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독서감상문

10921 윤태현 국어독서감상문

  • 조회수 193
  • 작성자 윤태현
  • 작성일 2020-02-10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국어교과
여덟 단어(박웅현) <br>이 책은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 인생 이렇게 8개의 단어에 대한 주제로 책이 구성되어있다. 먼저 처음에 &quot;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아이가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quot; 라는 질문에 화자는 자존이라고 말한다. 이 세상에 중요한 가치는 많지만 그중에서도 자존이 제일 기본이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있다면 어떤 상황에 처해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을 읽고 나도 힘든 고등학교 생활을 되돌아보며 가장 중요한 나 자신에 대해 놓치고 있었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앞으로는 나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하며 책을 읽었다. 두번째 본질에서는 에르메스의 광고 중 하나인 &quot;모든 것은 변하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quot;를 예시로 보며 전 세계 70억의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본질적으로 '사람'은 모두 똑같다고 한다. 가장 인상깊은 내용은 반도체와 변화하는 기술의 사진과 웃는 어린 아이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변하지 않는 것은 사람들의 마음이고 사람들의 웃음이다. 그리고 전화기를 예로 들며 전화기의 본질은 궁굼하고, 그립고, 보고 싶은 사람의 목소리라도 듣고 싶은 마음인데 스마트폰이 생고, 영상통화가 가능한 시대가 됐지만 전화기의 본질은 바뀌지 않았고 이 본질을 잡는 것이 콘텐츠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콘텐츠를 찾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는 것을 강조한다. 이러한 본질을 찾아보려고 나도 나의 생활을 되돌아봤다. 이 책은 철학적인 내용으로 읽고 이해하기 쉽지는 않지만 읽고 나면 얻는 것도 많고 깨달은 점도 많다. 나와 같은 고등학생들에게 한번쯤 읽어보라고 권유할 만 한 책이다.

대신고 SERVICE

대전대신고에서 필요한 서비스
바로가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