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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21003 김태현 공통 교과<자동차와 민주주의>

  • 조회수 193
  • 작성자 김태현
  • 작성일 2020-02-10
  • 년도 2018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자동차와 민주주의’(강준만)라는 제목을 보고 도대체 기계공학적인 자동차와 민주주의가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미국과 유럽쪽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책의 뒤를 보면 “미국인은 자유를 자율(autonomy)과 이동성(mobility)이란 개념으로 파악하니 이를 상징하는 게 곧 (auto+mobile)”이라는 말을 한다. 이처럼 미국이 자동차에 대해 많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미국인은 세계 자동차 운행 거리의 50%, 휘발유 소비의 40%를 점유하는 등 많은 영향을 끼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한 것은 미국을 알면 알수록 세계에 많은 영향을 끼치며 오래된 역사를 가진다는 것이었다. 이 책에는 사람들이 많이 아는 자동차 브랜드의 이름들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자동차인 포드이다. 포드는 처음에는 여성이 차를 운전하는 것을 싫어했다고 하며 차 자체가 여성이 타고내리기 힘들었다는 말이 있다. 미국에서 suv가 많은 이유가 나는 어쩌면 권력을 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suv는 차체가 애초에 높게 나오기 때문에 일반 세단들의 위를 볼 수 있고 라이트를 켰을 때 상대시야가 완전히 사라지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이 왜 ‘자동차와 민주주의‘라는 제목을 가졌는지 대충 이해한 것 같다. 왜냐하면 자동차가 발전되면서 환경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이 커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서 정책 결정을 하는 자리에서 자주 다뤄진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자동차 공학자를 꿈꾸고 있는 나에게 이런 책은 좀 어려운 경향이 있었지만,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모든 면에서 기본적인 지식을 가져야함을 다짐했기 때문에 몇 번이고 읽어보며 이해를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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