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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921 윤태현 국어독서감상문

  • 조회수 197
  • 작성자 윤태현
  • 작성일 2020-02-10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국어교과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br>이 책은 소설집으로 많은 내용들이 있고 많은 인물들의 시점으로 내용이 전개돼서 처음 읽었을 때는 이해가 잘 안됐는데 점점 읽다 보니깐 잘 이해되고 재밌어졌다. 많은 내용중에 가장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던 부분인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에 대해 줄거리를 말하자면 첫째 영수를 비롯한 영호, 영희, 어머니, 그리고 난장이 아버지까지 한 식구들이 있었는데 그들의 집을 폐기한다는 공고장이 붙었다. 그러자 그 동네 사람들은 혼란스러워 하며 분노했다. 난장이네 식구는 형편이 어려워 영수, 영호, 영희 모두 일을 한다. 영희는 자신의 집을 사간 남자를 따라가며 잠시동안 같이 살고 남자가 자는틈을 타 집을 사간 문서를 훔치고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그 때는 이미 아버지는 돌아간 상황이였다. 그리고 영수는 공장에서 공장원들과 함께 그들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싸우다가 잘린다. 영호도 마찬가지이다. 그 후 그들은 난장이 마을인 '릴리푸트읍' 으로 가서 일자리를 구하며 살아간다. 그러다가 책 마지막에 영수가 공장 사장을 죽이려고 했지만 부사장을 죽이며 재판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 재판에서 회장의 아들은 영수를 혐호하며 이해가 &nbsp;안된다고 한다. 증인으로 나온 지섭은 예전부터 난장이와 인연이였고 영수를 도와줬던 인물이다. 그렇게 영수는 사형을 선고받으며 이 책의 내용이 마무리된다. 이 책은 1970년대 하민층의 비극적인 삶을 잘 나타내는 책으로 엄청 인상깊고 재미있었던 책이였다. 특히 무능한 난장이 아버지의 부담감과 심리적 압박으로 자살을 선택는 장면은 아직까지도 생각이난다. 기회가 되면 &nbsp;다시한번 읽어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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