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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927 이주용 공통교과 독서감상문

  • 조회수 200
  • 작성자 이주용
  • 작성일 2020-02-10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제목: 리딩으로 리드하라 <br>저자: 이지성 <br> <br>책을 읽을 때 우리는 나누어져 있는 분야를 찾아 자신이 흥미 있는 분야에 손을 뻗어 독서를 하곤 한다. 책을 읽을 때 도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많은 분야들을 접할 수 있다. 흔히 시, 역사, 소설, 문학, 고전 등 이외에도 학생들이 흔히 알지 못하는 분야들도 더욱 많이 존재할 수 있다. 그 중 나는 ‘리딩으로 리드하라’라는 책을 읽고 인문고전에 대해서 독서 감상문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인문 고전이란 무엇일까? 나를 포함한 학생들은 인문고전 독서를 매우 지루한 것, 흥미가 전혀 없는 것, 왜 하냐는 것 등 매우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대다수 일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나는 인문고전 독서의 내용 자체가 소설과 같은 분야보다 흥미를 주기에 스토리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러나 이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고 지은이에 대해 살짝 의문을 감출 수 없었다. 그것은 바로 인문고전 독서법을 알려주며 학생들이 인문고전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 즉, 인문고전 독서가 학생들에게 가까이 있지 못하다라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인문고전 독서이다 라고 주장하는 지은이에게 의문이 간다는 점이다. 학생들이 흔히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인문고전 독서를 지은이는 왜 구지 권유하는 것일까? 나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서 인문고전 독서를 할 바에는 차라리 소설 2편을 읽겠다고 할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인문고전 독서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나마 바뀔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인상 깊게 읽은 내용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그것은 바로 공부에만 치중하는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과는 달리 미국의 교육은 인문고전 독서를 달고 살며 실제로 우리가 모두들 알고 있는 위인들 역시 인문고전 독서를 습관화 해 왔다고 소개해준다. 이를 통해 나는 인문고전 독서에 대해 변화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던 것 같고, 인문고전 독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지 않았나 싶다. 학생들이 흔히 읽는 소설을 읽는 것도 좋은 습관이지만 인문고전 독서에 대해 학생들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며 관심을 가질 수 있다면 학생들이 더욱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도 지금 인문고전 독서에 대해 접하기 어렵지만 미래에 인문고전 독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관심 있게 찾아보는 학생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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