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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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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930 이현성 수학 [수학으로 들어가 과학으로 나오기 (리용러)]

  • 조회수 191
  • 작성자 이현성
  • 작성일 2020-02-10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수학교과
사실 이 책도 마찬가지로 읽기 좀 어려웠다. 피타고라스는 과거에 자연수가 아닌 수들을 부정했다. 하지만 진리를 깨닫게 된 히파소스를 바다에 빠뜨려 죽게 하는 피타고라스의 이야기가 첫 번째로 나오며 무리수의 개념을 설명한다. 또한 한붓그리기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홀수 점의 개수가 반드시 0개 혹은 2개여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또한 오류라고 내가 알고 있는 내용도 나왔다. 예를 들어 이길 확률이 10%인데 100번을 연속으로 이겼다고 해도 다음에 이길 확률도 10%라는 것이다. 이는 사람들이 도박에서 많이 저지르는 실수인데 정해진 확률을 굳이 분석해서 도박을 진행하다가 결국 돈을 잃게 되는 이야기이다. 사실 수학과 과학을 엮은 것이 매우 신선했다. 화력발전의 에너지 전환은 태양의 핵에너지가 핵융합반응으로 빛에너지로 방출되며 그 빛에너지를 식물세포의 엽록체에서 ATP로 변경하며 이를 먹이사슬로 먹는 이러한 이야기도 있었다. 매우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아서 읽으면서 매우 재미있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1부는 우리가 익숙하게 읽는 수학이야기이고 2부는 교과서에는 나와 있지 않은 물리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3부에서는 생활 속에서 느끼는 과학 이야기가 있었다. 작가는 수학과 과학을 학문적으로 접근하고 다루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수학과 과학이야기가 있어서 매우 흡입력 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은 수학과 과학 둘 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읽게 되면 매우 나처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수학의 기본적 원리를 설명하고 과학적 사실로 마무리 짓는 이 책의 기승전결도 매우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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