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많은 사람이 인공지능과 딥러닝이라는 용어를 언급하고 실제로 딥러닝이라는 기술의 원리부터 활용 방식 등을 살펴보고 있다. 또한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도 다수 등장하며 개발자가 접하기도 쉬워졌다고 한다.
<br>그러나 tesorflow, keras 등을 이용해 몇 번 프로젝트를 제작해본 적은 있어도 그동안 딥러닝을 제대로 이해했던적은 없었던 것 같았다. ‘이용하는 것과 이해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라고 책의 목차에서 언급한 것처럼 프로젝트를 만들 순 있어도 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개발자로써 역량이 부족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수학 성적이 부진했기에, 더더욱 관심이 생겨 읽게 되었다. 책의 초반에서는 파이썬의 기초 문법을 이후에는 고교과정에서 학습하는 시그마부터 확률분표의 개념이 등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 각종 인공 신경망에 이용되는 회귀분석과 로지스틱 회귀 분석에 대해 다룬다.
<br>비록 아직까진 잘 이해되진 않지만 현대기술의 산물인 인공지능에 대해보다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