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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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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236 한지형 『징비록』 -류성룡-

  • 조회수 186
  • 작성자 한지형
  • 작성일 2020-02-10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사회교과
임진왜란이 처음 일어났을 때, 처음에는 전라도 순찰사 아광이 전라도 군사들을 이끌고 지원하려고 하였지만, 어가가 이미 서쪽으로 피난을 떠났고 한양은 이미 빠르게 침략이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 군사를 수습하여 전주로 들어가게 되는데, 백성들은 이에 대해 분개하고 원망하였다. 이광도 마음이 편치 않아 충청도 순찰사 운국형의 군대와 병력을 합쳐 진격하였다. 용인에 이르러 왜군의 작은 보루를 보고 이광이 이를 얕잡아보았다. 이광이 군대를 보내 산에서 보루를 향해 활을 쏘지만 왜군은 나오지 않고 해가 저물기를 기다리며 백광인 부대가 조금 해이해졌다 판간하고 그 즉시 쳐들어와 조선군은 당황하여 모두 살해되었다. 한강에서는 김명원의 휘하에 있던 부원수 신각이 김명원을 따르지 않고 이망원을 따라 양주로 가다 왜군의 노략질 현장을 만나 그들을 무찌르며 첫 승리를 얻었지만 한강 싸움에서 진 김명원이 장계를 올려 결국 신각은 참수되었다. 임진강에서는 한응인과 김명원 부대가 왜군과 강 사이를 두고 교전 중에 있었는데 왜군의 꾀에 넘어가 패전하게 되었다. 그 후로 왜군은 함경도까지 들어와 병마절도사인 한극참의 군대와 대치하였다. 지형은 평평하고 넓어서 우리군에게 유리하였지만, 한극참은 왜군에 대해 잘 알지 못해 결국 패배하였다. 이 모든일이 단 며칠만에 일어났다. 조선의거의 마지막 방어책이었던 평양에서도 조선 군이 기습을 시도하지만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하고 평양성을 버리고 모두 도망치게 되었다. 당시 조선의 군대가 제대로 된 전쟁 방법이나 군사 통솔, 전략 등이 없어 군데가 이미 오합지졸이 된 모습을 보고 나라를 제대로 방어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또한 당시 왜군이라고 너무 얕잡아보며 전투에 임한 점이 아쉽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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