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구증가, 문명의 발달과 같은 현상들이 발생하여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지구온난화란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여러 기체들이 모여 온실가스를 이루는데, 이 온실가스들이 태양열을 가두어 지구를 뜨겁게 만드는 현상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인류에게 닥칠 지구온난화의 위험성에 대비하여 지속가능한 건축을 해야 하고 설계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br>미래를 생각하여 건축할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예를 들어 태양열 에너지 활용하거나, 바람을 이용해 환기구를 만드는 등과 같이 친환경적으로 건축하는 방법도 있고, 어스십(Earthship)주택-천연 재료와 재활용 재료로 만든 자연형 태양열 건물- 을 건설하여 탄소배출을 줄이고 친환경적으로 에너지를 공급받을수 있는 방법도 있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방법은 집의 지붕에 광파이프(sunpipe)를 설치하는 것이다. 광파이프란 건물의 지붕을 통해 빛을 받아들여 아래층까지 전달하는 장치이다. 하지만 비용이 비싸 활용을 잘 못하고 있다는 점이 너무 아쉬웠다.
<br> 우리는 지구를 지킬 혁신적인 기술이 나올 때 까지 기다릴 수 없다. 지금부터 우리의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노력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 안 쓰는 냉난방 줄이기. 에너지 절약되는 전자제품 사용하기, 여러 사람에게 문제 제기하기 등 많은 방법들이 있는데 그중 나는 선진국의 실천, 즉 선진국이 먼저 나서서 환경보호에 나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진국들이 먼저 나서야 주변 다른 나라들도 적극적인 자세로 실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br> 얼마 전 TV를 통해 북극곰의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내용을 보았다.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북극곰의 삶의 터전과 먹이가 줄어들기 때문이라는 보도였다. 바로 온난화가 가져온 문제점이다. 지구상에 생물이 살아갈 수 없다면 인간의 삶은 위협받을 것이다. 지구 온난화의 폐해에 대비해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건축으로 지구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