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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생명을 살리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독서감상문

무탄트 메시지

  • 조회수 176
  • 작성자 배성훈
  • 작성일 2020-02-10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인류는 끝없는 욕망을 채우며 발전해 왔다. 조금 더 편하게 살기 위해서, 남보다 더 잘살기 위해서 노력한 결과, 지금의 문명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의 문명은 우리가 편하게 살고 건강하게 살기에 충분하다. 그런데도 현대 인류가 끝없는 욕망속에서 벋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항상 &nbsp;남과 자신을 비교한다. 그래서 자기가 남보다 못한 부분을 채우려고 하고 , 자신이 남보다 잘난 것은 과시하려고 한다. 항상 남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에 관심을 갖고, 남들이 돈을 얼마나 버는지에 관심을 갖는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먹고 살고, 편하게 살기 충분하면서도 언제나 자기보다 잘사는 사람과 비교하기 때문에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끝없는 욕망에 사로잡혀있는 것이다. <br>또, 우리는 언제나 지금보다 편하게만 살려고 하는 욕심을 갖는다. 이것은 인간의 나태함이다. 조금이라도 적게 움직이고, 조금이라도 쉽게 이익을 얻기 위해 욕심을 부리다 결국 우리가 가진 본래의 능력을 잃게 되는 것이다. 참사랑 부족이 더 이상 후손을 낳지 않고 소멸을 택한 것도 이런 우리에게 일깨움을 주고자 한 것일 것이다. 그들은 발전해 가는 문명 속에서 우리들이 잃고 있는 인간의 본질, 그것을 최대한 발전시켜온 부족이다. 그들이 이 세계에서 사라진다는 것은 결국 인간의 영원한 변질을 의미한다. 더 이상 인간 그 자체의 인간으로는 돌아올 수 없는 인류에 대한 경고인 셈이다. <br>우리가 잃어가는 인간의 본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자신의 욕망을 버리고, 다른사람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잘사는 사람과 힘 센 사람이 승자이고, 못사는 사람과 약한 사람이 패배자가 되는 이런 사회, 또 전쟁, 살인, 사기 등이 판치는 사회가 계속된다면 인류는 결국 스스로 멸망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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