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를 소개하는 수행평가를 수행하는데 알고 싶은 정보가 생겨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이탈리아를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실용적인 책으로써 로마, 나폴리, 피렌체, 밀라노, 베네치아 등 이탈리아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여행하는 관광객을 위한 책이다. 그래서 실용적인 정보를 얻어 수행평가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우리 조에서 필요한 정보는 2개의 관광지, 이에 대한 설명 등이 필요했다. 우리 조에서 선택한 관광지는 피사의 사탑과 콜로세움이다.
<br> 피사의 사탑에 대한 정보를 찾는데 피사의 사탑이 기울어진 각도, 이탈리아에서 피사의 사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제한하는 이유 등을 새롭게 알 수 있었다. 충격적인 것은 피사의 사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제한한 다는 것이다. 관광객이 많으면 많을수록 경제에 큰 이익을 부르는데, 왜 줄이는 것일까? 이에 대한 답은 바로 피사의 사탑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점을 염려해 하루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제한한다는 것이다.
<br> 콜로세움을 책에서 알아본 것 중에 가장 놀라운 점은 층마다 자리 잡는 것을 신분과 성별에 따라 제한한다는 것이다. 1층인 가장 낮은 곳에 설치된 특별석에는 황제와 베스타 여신이 마주하고, 그 옆으로 흰 토가를 입은 원로원, 2층에는 귀족과 무사, 3층에는 로마 시민권자, 4층에는 여자,노예, 빈민층이 자리 잡았다.
<br> 콜로세움 건축물을 보면서 비가 올 때 어떻게 비를 피할지 궁금했다. 이에 대한 답도 이 책에서 알려준다. 햇빛이 강할 때나 비가 올 때, 벨라리움이라는 천막 지붕을 설치해 하늘을 가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