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수사를 공부하며 읽은 책이다. 암호화폐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이용하여 얻은 부정한 이익을 추적하는 과정에 대해 잘 나와있다. 트랜잭션 추적을 통한 수사를 방지하기위해 믹싱 등의 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모두 트랜잭션이 남기에 수사가 가능하다는 점을 알게되었다. 그렇기에 피의자들은 대부분 믹싱을 이용하여 추적을 피하려 시도한다는 것 역시 알게되었다.
<br>이 책은 기술과 역사에 대해 서론적으로 접근하고 있을 뿐 아니라 관련 기법에 대한 개괄 그리고 포렌식 조사에서 존중돼야 할 주요 요소들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