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나는 많은 백신들을 맞아왔고, 그만큼 익숙했던 대중적인 약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백신에 대한 좋지 않은 목소리들은 많이 못 들어 보았고 의약에 관하여 알고 있는 지식의 폭을 넓히고 싶었기 때문에 한 번 읽어 보았다.
<br>먼저, 과거의 백신 개발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과거에 가장 유명하다고 생각되는 천연두랑, 탄저균을 알고 백신을 각각 개발한 제너와 파스퇴르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나는 첫 번째로 수두가 천연두의 예방책이자 치료‘균’이라고 여겨지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 당시 사람들은 수두에서 오는 위험이 걱정이 되어서 백신을 피한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실제로 수두에서 오는 위험이 실존하고 이 외로, 백신 제조 과정인 시드로트 방법을 사용해 천연두를 영원히 죽지 않는 세균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또한, 많이 검증이 되지 않은 천연두 백신을 대량으로 유포를 하여 천연두 전염 질환이 사라짐에도 불구하고 백신으로 인하여 죽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도 했다고 해서 많은 점에서 충격을 먹었던 것 같았다. 현재로써 가장 유명하다고 여겨지는 천연두 백신에 많은 비밀이 있고,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정말 놀라웠다. 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충격적인 백신 중에 하나는 소아마비 백신이었던 것 같았다. 이 책에서는 소아마비 백신이 오히려 소아마비를 유발시킨다고 설명이 되어있다. 게다가, 이 백신 안에는 현재 우리가 들어도 좋지 않아 보이는 물질들인 수은이나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독성 물질과 SV-40 원숭이 바이러스라는 이름의 바이러스가 함유되어 있어 뇌암이나 골수암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br>실제로 이 책에서는 많은 내용이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 백신이 쓰일 만한 가치, 백신으로 인해 감염률이 감소하는 지에 대하여 말하고 있어 우리가 모르는 백신의 뒷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 같았다. 그래서, 백신을 만들 때 충분히 검토하고 배포를 하는 것의 중요성을 깊게 깨달았고, 문제있는 백신들을 만든 의학, 화학자들은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