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화학을 많이 못하여 이 책을 읽으면 화학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원자, 분자들을 학생으로 표현하고 예전에 살았던 화학자인 멘델레예프와 카슨을 선생님으로 표현하여 책의 내용을 구성했다. 그래서 책의 내용이 흘러가는 것이 수업 같이 흘러갔다. 그래서 평소에 멀게 느꼈던 화학을 가까이 생각하며 책을 읽는 것을 시작할 수 있었다. 책의 맨처음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소개하고 선생님이 설명을 더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시작한다. 여기서는 원자, 분자의 특징이나 원소가 합해지는 것을 설명해준다. 원소, 분자의 특징을 학생의 성격으로 표현하여 쉽게 접할 수 있었다. 원소가 결합하는 규칙을 설명할 때는 학생의 손을 사용하여 손을 잡아 결합한다고 표현해 결합 특징을 쉽게 알게 되었다. 수업을 하며 학생들의 자리를 배치해 줄 때 주기율표를 사용하였다. 주기율표는 평소에 어렵게 느껴 졌지만 자리배치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각각 나타나는 특징도 정리해줘 쉽게 이해가 됐다. 분자를 표현할 때는 분자에게 신분증을 발급하듯이 만들어 주어 특징이 간단하게 잘 표현됐다. 그리고 분자 구조를 그림으로 표현해주어 분자의 구조가 한눈에 들어왔다. 다음 내용은 탄소가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설명해주는 내용이 였다. 탄소가 여러 곳을 다니면서 겪은 일들을 설명했다. 탄소가 여러 장소를 돌다가 마지막에는 처음의 장소로 돌아오는 것을 보고 과학시간에 배운 탄소의 순환을 다시 떠올렸다. 또 탄소가 붙은 여러가지 분자들을 설명하며 같은 원자와 원자수를 가졌지만 구조가 달라서 성질도 다른 분자에 대하여 배우고 2중, 3중으로도 결합하는 구조를 가진 분자에 대해서도 배웠다. 석유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여러 석유의 구성성분 중에 원하는 성분만 얻기 위해 가열로에서 물질에 따라 끓는 점이 다른 점을 이용하여 물질을 추출하는 방법도 알게 되었다. 다음은 철이 철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철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강철과 그냥 철의 차이점을 알게 되었다. 또한 산화 환원에 대한 내용을 읽었다. 그리고 화학반응을 좀더 쉽고 빠르게 반응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촉매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었다. 촉매는 저번 과학 때 배운 것 중 하나인데 책에서 읽어 한번 더 내용을 살펴보게 되었다. 멘델레예프가 운전을 하다가 음주운전이 걸린 이야기에서 술의 성분인 알코올(에탄올)과 에탄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이 내용은 1학기 과학시간에 내가 추가적으로 알아본 내용과 관련이 있어 반갑게 느껴졌다. 오래되어 대부분 까먹었지만 한번 더 보게 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었다. 그 뒤의 내용에 나오는 사람의 알코올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공식이 나왔는데 엄청 신기하게 느껴졌다. 그 다음은 산소의 이야기이다. 산소가 세탁기 속에서 겪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세탁을 하면서 일어나는 산소에 관한 학반응이 설명되었다. 하지만 나는 그것에 대한 내용보다 청바지를 만들면서 일어나는 화학반응이 신기하게 느껴졌다. 청바지의 재료가 만들어지는 것부터 청바지가 가공되는 과정을 설명해주며 그것을 하며 나타나는 화학반응을 설명해주는데 평소 관심이 없던 분야라 알지 못했는데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되어 매우 신기했다. 그리고 우리가 평소 아무 생각없이 사용했던 세탁물품들 안에 수 많은 과학원리가 적용되었다는 점이 신기했다. 다음 내용은 사람이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과 같은 생명체가 영양분을 흡수하는 것에 관한 내용이 나왔다. 이 부분은 전에 과학에서 배운 생명단원의 내용과 관련이 있어 그 부분도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생명체가 어떻게 영양분을 섭취하는 지만 배웠는데,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도 배우게 되었다. 다음내용에서는 컴퓨터의 부품인 반도체에 들어가는 규소의 이야기가 주로 되었다. 반도체에 대한 것도 하나도 모르는 수준이 였는데 이번에 어떻게 반도체 속에 전류가 흐르는지 알 수 있게 되었고 컴퓨터 화면에 관한 것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배운 것 뿐만 아니라 배우지 못한 것들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