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의 현황을 알고, 세계의 발전 흐름을 유추하면서 세계 각지의 경영 방식을 터득하게 되면 더 깊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는 글을 접한 적이 있었다. 이 글을 접한 후로, 세계 미래 보고서, 유엔 미래 보고서, 트렌드 코리아 등 다양한 비즈니스 책을 접하면서 흐름을 알고자 하기 원했고, 첫 번째로 읽은 세계 미래 보고서 2019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br> 항상 목차와 머리말부터 보는 습관이 있는지라 머릿말인 서문을 먼저 읽어보게 되었다. 서문에서 “미래는 상상하고 설계하고 실행하는 이들의 것이다. 미래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라는 문장을 읽게 되었다. 그 밑에는 “창조력 상상력과 중동 자본의 합작품으로 탄생하느 ‘사막의 기적’, 두바이를 만들어 낸 세이드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 한 말이다.”라고 적혀있었다. 흔히 중동하면 모래바람이 많이 부는 사막, 물도 없고 척막한 황폐한 지역을 생각하기 일쑤이다. 나도 몇 년 전까지 만해도 중동을 상상하면 그러한 이미지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대한민국이 두바이에서 건설한 가장 높은 건물도 그렇고, 이제는 물도 많이 있고 점점 식물도 자라는 추세라고 한다. 몇 십년 전에는 없을 일이 일어난 것이다. 최대 석유 매장지로 알려저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도 많은 발전을 이륙하고 있다. 이것들이 다 상상력, 창조력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현대가 상상력으로 지배되는 시대이자, 특별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으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소리인 것도 같다. 이 책은 이러한 이야기면 어느정도 설명을 안해도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했으리라 믿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상력이기 때문이다. 모든 산업과 모든 사회적 변화들이 개개인의 창의적인 사고와 비판적인 사고에서 나오기 때문이라고 정의를 내리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창업에 대한 생각 중에 창업이 과연 사고파는 일 만 이르는 말일까 생각도 해봤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창의적인 서비스나 창의적인 정책,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고 임하는 서비스 등 물질적이지 않고 정량적이지 않은, 정성적으로 평가되는 것 조차 사업으로 판매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이번에 서비스 위주의 사업을 생각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추후에 창의적인 서비스를 통해 이윤을 남길 수 있는 구조를 직접 설계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