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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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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131 진덕명 "선생님 제 마음이 왜 이렇게 힘들죠"

  • 조회수 207
  • 작성자 임영자
  • 작성일 2020-02-10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시기에 이 책을 우연히 서점에서 보게 되었다. 이 책이 마침 우리 학교 선생님의 추천 도서 목록에 있어서 읽어 보기로 했었다. <br> 처음으로 프롤로그가 있다. 프롤로그에는 “나는 왜 살아야 하는 것일까?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은 것일까? 자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라는 3 문장이 있었다. 이 질문들은 아마 나 뿐만이 아닌 내 또래 친구들 뿐만 아니라, 모든 청소년이 딱 한 번 즘은 고민했을 문장이었을 지도 모른다. 특히 나도 이 문제점에 대해 많이 생각을 해봤으나, 정답은 나오지 않고 있었던 시기였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누구에게도 말 못할 고민을 혼자 견디고 있는 학생, 자신의 삶을 더 행복하고 성공한 삶으로 만들고 싶은 학생, 심리학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위해 집필하였다고 한다. 이에 1장은 “선생님 제 마음이 왜 이렇게 힘들죠?”, 2장에는 “선생님이 꼭 해주고 싶은 심리학 이야기 ? 행복 편”, 3장에는 “선생님이 꼭 해주고 싶은 심리학 이야기 ? 성공 편”, 마지막으로 4장에는 “내가 심리학을 만난 건 너무나도 큰 행운이었다”로 구성하여 실제 저자의 삶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던 심리학적 내용을 많이 담았다고 한다. <br> 나는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113 페이지에 보면, Whether you think you can or you can’t, either way you’re right 라는 구절이 있다. 이를 해석하면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지 둘 다 옳다” 라는 뜻이라고 한다. 나도 그렇고 내 친구들도 그렇고, 솔직히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었던 것 같다. 아무리 좋은 대학 입학하려고 대전대신고등학교에 입학했다 해도, 내 친구들은 의기소침해 있는 모습이었다. 방학 보충을 꾸준히 나오면서 친구들과 급식을 먹으면서 나눈 이야기 중에 좋은 대학에 대한 의기소침한 모습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던 기억이 난다. 내 친구가 다른 일반계 고등학교에 가면 내 성적으로 1등급은 그냥 얻을 수 있을 텐데, 이 학교에서 공부하려고 하니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고 활동을 하려 해도 다른 친구들 만큼 하지 못하겠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진지하게 전학 이야기를 꺼냈었다. 그 이야기를 듣자 마자 나는 막았었다. 엄청난 학비를 들이면서 학교를 다니는데 그런 소리가 나오느냐, 그건 너가 열심히 하지 않아서 그렇다 등 그 친구 말에 대해 비판적인 이야기를 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나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나는 무조건 갈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하지만, 그 친구는 확신이 없는 태도에 대해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영어 구절처럼, 개개인이 가능하다 생각하면 가능할 것이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불가능할 것이다. 나는 이 구절이 생각이 났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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