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때 통합과학을 배우며 물리의 비중이 많이 적다고 생각했다. 2학년 때 물리를 배우고 물리에 관심이 많아 재미있는 책을 찾아보던 중 재미있는 물리 여행이라는 책을 알게 되고 책이 다양한 물리 전반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고 간단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진공 상태에 공기를 채워 넣은 깡통은 어떻게 될 것인가, 작용 반작용 법칙을 이용하여 자동차에 탑승한 사람이 N극 자석을 들고 차 앞에 S극 자석을 놓으면 운전을 하지 않아도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라는 신선한 문제도 있다. 8개의 큰 목차 속에서 상대성 이론 쪽은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열과 역학 파트가 겨울 방학 동안 물리 공부를 해서인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왔다. 이 책은 물리에 관심이 있는 학생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