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수행평가를 하다가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라는 시리즈 책을 알게 되었고 그중에 이차방정식 이야기가 궁금해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br> 이 책은 총 몇 번째 수업이라는 제목으로 12개의 목차가 있다. 목차로는 먼저 '첫 번째 수업, 이차 방정식이란?'이 첫 번째 목차이다. 이 목차에서는 등식을 정의하며 방정식과 항등식을 소개하고, 이차방정식의 정의를 알려준다. 또한, 어떤 것이 동류항이며 이차방정식이 되는 여러 조건들을 독자 읽고 이해하기 쉽게 대화하는 것을 많이 넣어 설명한다. 두 번째 목차는 ' 이차방정식의 해와 활용 '이다. 두 번째 수업에서는 이차방정식이 생활 속 어디에 사용되는지 알려주는데, 그중에는 우리가 흔히 아는 공을 위로 비스듬히 쏘아 올렸을 때 그 높이를 시간으로 나타내는 활용 방법이 있다. 이를 이용하여 이차방정식의 해를 구하여 낙하지점과 던진 거리를 구할 수 있다. 세 번째 목차는 ' 이차방정식의 필요한 인수분해와 판별식 '이다. 이차방정식은 인수분해를 통해 그 해를 구할 수 있다. 그러나 인수분해를 했을 때 그 해가 실수인 경우가 있고 중근인 경우가 있고 실수가 아닌 경우가 있다. 이 때 판별식을 이용하여 이를 구별해 낼 수 있다. 네 번째 목차는 '완전제곱식을 이용한 이차방정식의 풀이'이다. 같은 숫자를 두번 곱한 것을 완전 제곱수라고 한다. 완전제곱식은 어떤 식을 두번 곱한 것이며, 완전제곱식은 이차방정식이 인수분해가 되지 않을 때 이용 할 수 있다. 복잡한 식이나 차수가 이차가 넘는 식은 치환법을 통해 복잡한 부분을 한 개의 문자로 바꿔 계산하고 계산이 끝난 후 다시 복잡한 식을 대입하는 방법이 있다. 다섯 번째 목차는 ' 곱셈공식 '이다. 다섯 번째 수업에서는 곱셈공식과 인수분해의 관계, 곱셈공식을 이용한 완전 제곱식 구하기 등 여러가지에 곱셈공식의 개념을 적용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 그중 대표적인 것은 황금비인데, 황금비는 ' 전체거리 : 긴거리 = 긴거리 : 짧은 거리 '이며 무리수이지만 소수 세 번째 자리까지 나타내면 1 : 1.618이다. 여섯 번째 목차는 ' 판별식 '이다. 앞에서 이미 판별식을 언급했지만, 판별식은 여러 가지 용도로 쓸 수 있다. 이차함수의 그래프가 x축에 닿는지 안닿는지 또는 한점에서 닿는지를 알 수 있고 근의 공식의 짝수 공식과 유사하게 판별식에도 짝수공식이 존재하여 계산을 편하게 할 수 있다. 일곱 번째 목차는 ' 중국산 이차부등식'이다. 이수업에서는 알콸리즈미가 쓴 책과 용어가 유명한데, 그 책과 용어가 나온다. 그 중 하나는 컴퓨터가 입력한대로 규칙적인 계산을 계속한다는 뜻인 ' 알고리즘 '이며, 이 용어는 바로 알콸리즈미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름이다. 그리고 이 사람은 (복원과 대비의 계산)이라는 책을 내서 오늘날 대수학에서도 쓰이고 있다. 여덟 번째 목차는 ' 루트와 이차방정식 ' 이다. 루트는 우리말로 번역하면 제곱근이다. 이 수업에서는 루트와 이차 방정식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아홉 번째 수업은 ' 이차방정씩에서 근과 .계수와의 관계 '이다. 이 수업에서는 근과 계수와의 관계를 어떻게 구하는지와 구해서 근의 합과 곱을 모두 구할 수 있게되었다. 열 번째 목차는 ' 허근의 특징 '이다. 허근의 특징은 허근을 제곱했을 때 음수가 나온다 . 실제 존재하지 않는 수로 수직전 상으로도 표현하지 못하고 이차함수와 x축과 만나는 점이 생기지 않는다. 열한 번째와 열두 번째의 목차 제목은 '연립 이차부등식'이다. 연립 이차부등식은 두가지 이상의 부등식이 모여 각 범위들의 합을 구하여 범위를 구한다. 연립 부등식은 또 다른 곳에도 쓸 수 있는데, 이차 부등식이 두 개가 있을 때 부등식 풀 수 있다.
<br>우선 이책은 이차방정식, 연립방정식 등 여러개념들에 대해 소개를 해주고, ' 이차방정식은 x에 대해 y값이 단 한가지가 정해지는 식이다 '처럼 개념들에 대해 정의를 해준다. 그래서 중학교 때 정확한 의미를 알고 넘어가지 않는 탓에 개념들의 정의를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수학 개념들의 정리를 알게 되었다. 이 책의 전개 방식이 매우 특이한데, 마치 중학교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중학교 1학년 학생, 즉 초등학교 6학년 친구들에게 아주 차근차근 중학교 내용을 설명해주듯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어서 이해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고, 평소에 이차방정식 등 수학 개념들이 어디에 쓰이는지 잘 알지 못했는데, 개념을 설명할 때 대부분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어서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따. 이 책은 꼭 이제 중학교 1학년이 되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고, 나도 이 시리즈 중에 미적분, 기하학 등의 심화내용을 다루는 책을 더 읽고 싶다.
<br> 이번 중간고사가 끝나고 어머니와 아버지와 깊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독서계획을 세웠다. 국어 수행평가로 ' 리딩으로 리드하라'라는 책을 알게 되었고, 그 책에서는 인문고전을 매우 강조하였다. 인문고전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인문고전을 찾아봤을 때 유클리드의 기하학이라는 고전을 알게 되었고 그책을 꼭 읽겠다고 계획하였다. 부모님께서는 같이 읽어주시고 토론해주신다고 하셨고 일요일 저녁시간에 책에 대해 토론하는 것을 허락해주셨다. 그래서 앞으로 유클리드의 기하학을 원본으로 사서 주말 오전, 점심시간, 석식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독서를 실천하고 일요일에 읽은 부분에 대해 토론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읽은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시리즈 중 미분과 적분, 기하학, 확률과 통계 등 심화 부분을 다룬 시리즈를 읽으며 앞으로 배울 내용을 흥미를 가지고 배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