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책의 제목을 읽고 몇년 전 싸드 이슈가 생각나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간신히 윤후의 변호사 사무실에 취직한 최어민은 첫 고객인 리처드 김의 살해사건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 잭슨 형사와 조사를 하게 된다. 하지만 살해를 한 범인이 워싱턴 태프트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잭슨 형사는 죽게되고 중국과의 싸드배치 문제로 중국과 전쟁을 하려는 워싱턴 태프트 나눴던 녹취록을 공개하려 했지만 윤후에 의해 저지 당하고 파기되었다. 윤후는 중국을 증오하여 전쟁을 원했기 때문이다.그리고 어민은 윤후의 변호사 사무실에 사표를 내고 전쟁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소설이다. 나는 이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하지는 못했다.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의 수치가 왜 변동하는지와 그 수치에 따른 변화도 이해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싸드 배치에 따라 위험해 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비로 몇 년전 이슈에 관한 책이지만 전쟁까지 갈 수 잇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