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학교생활

생명을 살리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독서감상문

10932 전재형 PD가 말하는 PD

  • 조회수 194
  • 작성자 전재형
  • 작성일 2020-02-11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예체능교과
2003년에 출판된 이 책은 PD나 기자가 목표인 분들이 한 번쯤은 읽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 책이었다. 그 이유는 옛날이더라도 여러 PD들이 모여서 이러한 진로 목표를 가진 사람들에게 해주고픈 이야기라는 점이 있기 때문이다. 옛날인 것이 흠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역사에 대하여 알 듯 자신의 직업의 변천에 대하여 알아가는 것은 좋은 점이라 생각을 한다. 그래서 나도 이번에 시간을 내어 읽게 되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화려한 무대를 꾸미는 멋진 직업? 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을 부수고 현실적인 직업인이자 생활인으로서의 PD를 말하고 있다. 이 책을 쓰신 분들은 하나같이 이름만 말해도 다 아는 지상파 방송사의 PD, 차장, 국장 등 여러 고위직의 사람들이 각자의 주제를 갖고 쓴 것을 모은 책이다. 21명의 PD님들이 각자의 드라마, 예능, 다큐, 토크쇼 등과 같은 전문 장르를 갖고 이야기를 하는데 총 5장으로 25가지의 주제가 담겨져 있다. 가장 인상깊게 보았던 3가지의 주제 중 첫 번째는 코미디전문인 유수열 PD님의 _ ‘끼’ 많고 별스러운 ‘또라이’이고 두 번째는 영화 전문인 이승훈 PD님의 _ 영화, 영화인, 관객을 잇는 따뜻한 문화운동가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박건식 PD님의  PD 지망 수험생 궁금증 30선 _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이다. 다른 주제들도 뜻 깊고 인상 깊었지만 이미 다른 책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룬 주제는 피하고 나의 희망 장르에 대하여 기준을 맞춰 인상 깊은 3가지 주제를 정하였다. 자신의 전문 장르에 대하여 얼마나 잘 알고 있고, 그것을 우리를 위하여 글을 썻는지가 눈에 보여 좋았다. 또한 평소 PD가 되기 위한 정보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언시(PD/기자) 준비생들의 모임에도 들어가 정보를 얻어내는데 이 책의 PD 지망 수험생 궁금증 30선이란 주제를 읽고 생각도 못했던 부분에서 알아갔었다. 이 책은 옛날에 나온 책이라 현재와는 많이 변하였지만 옛 PD에 관하여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 직업에 대하여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내가 정말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래서 이러한 생각이 안 들도록 앞으로 더욱 더 노력을 해서 예능 PD가 되어 세상을 찍고, 웃기겠다는 다가가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대신고 SERVICE

대전대신고에서 필요한 서비스
바로가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