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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609 김진호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 조회수 189
  • 작성자 김진호
  • 작성일 2020-02-11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수학교과
이 책은 말 그대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일명 페르마의 대정리로 불리는 수학자들을 400년 가량 괴롭혔던 그 난제를 해결해 나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것을 이해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그 책으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 대한 증명을 담아내지 못한다. 그러나 이 책은 정말 지식을 습득하는데 유용하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서 나오는 개념뿐만 아니라 이것을 다른 곳에서 적용하는 예를 들 때 나오는 개념까지 정리가 확실히 된 기분이었다. 또한 천재들의 두뇌싸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로 푸는 과정은 나 자신 또한 천재가 되어 머리를 굴리며 이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게 한다. 그 천재들의 공통점을 잘 보면 뭐가 되었든 ‘호기심’이라는 단어에서 출발한다. 어느 분야이든지 간에 호기심이라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임을 깨닫고 하나의 현상을 그대로 바라보지 않고 다른 이론적인 개념들을 같이 바라보는 사람이 되기를 다짐했다. 이 책이 주는 최종적인 메시지는 이것인 것 같다. 이 책은 다큐를 다시 재구성하여서 책을 편집했다. 그렇다는 것은 다큐가 주는 효과가 책 속에 있다는 것이다. 다큐가 주는 효과, 그것이 바로 수학의 재미다. 최종적으로 수학은 재미있는 학문이고,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되는 학문이라고 우리들에게 강조한다. 또한 개인적인 생각은 수학을 뿌리만 건드리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닌 이런 식으로 역사를 공부함으로써 그 본질에 대해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하는 것 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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