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과학자의 위대한 발상, 현 시대에 빠져서는 안 되는 빛이라는 학문을 주제로 내용을 써내려가고 있다. 빛의 시초라고 볼 수 있는 아이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 일반 상대성 이론부터 시작해서 요즘 11차원이라는 개념으로 확장하여 빛의 끈이라는 개념을 확립한 사람들의 역사가 담겨져 있다. 평소 빛의 관심이 있고, 빛이라는 학문을 배우는데 상당한 재미를 느끼고 있었다. 여기에 이 책을 읽음으로써 단순 빛이라는 학문을 배우는 이유가 정확히 확립된 것 같다. 여기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의 특징은 모두가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도전이었고,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무장한 끈기 있는 노력을 가졌다. 나 또한 빛이라는 학문을 배우면서 이것이 왜 생겨나고 어떤 원리에 의해 저러한 빛이 파동 형태로 나타났는지 의문을 품고 있었기 때문에 빛은 나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사용할 수 있는 스케치북과 같은 형태였던 것 이었다. 나는 빛의 물리학을 읽고 빛에 대해 한 발자국 다가가간 것은 아니었으나 어떻게 보면 의미 없이 걸었던 빛이라는 학문을 배우는 것이 책을 통해 의미가 생겨난 것 같다. 앞으로 홀로그래피 원리를 완벽구현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차근차근 빛부터 해석을 통해 나만의 결론을 가지고 홀로그래피 원리를 구현해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떤 생각이든 그려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그것이 고등학교 생활의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