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영화 명량을 재구성해서 발간한 책이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 이 책을 읽으면 쉽게 이해가 되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우선 이 책에는 이순신장군에 대한 내용과, 이순신장군의 마지막 전투였던 명량대첩에 대해 실감나게 묘사한 책이다. 영화를 보며 느꼈지만, 책에서도 12척의 수군으로, 330척의 왜적을 물리치는 것에 있어서 정말 대단하다고 다시한번 느꼈다. 또한, 12척의 수군만 가지고 330척의 적을 상대한다는 이순신 장군의 그 포부에서부터 감탄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