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영어 인명과 지명 속에 숨은 역사 이야기
<br>저자: 최순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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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내가 고등학교에 올라오기 전부터 학업적으로 약점이 있다고 한다면 무엇일까 생각해본다면 영어 역량이 뛰어나지 않다는 점이라고 판단된다. 고등학교에 와서도 나는 영어라는 학문에 대해 역량을 살리고 성장시키고자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나는 학생들이 흔히 생각하는 영어인 영어독해, 영어 듣기, 및 영어 말하기로 이루어진 문제 풀이 뿐 만 아닌 영어 관련 독서를 통해 또 다른 영어 분야의 역량을 키우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br> 이 책은 지명과 역사에 대해 영단어로부터 파악하여 의미들을 풀어낸 책으로서 내가 영어에 관련한 지식의 폭을 키우며 학업적으로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이라고 생각되어 도서관에 방문 후 빌려서 읽게 되었다. 사실 인명과 지명 속에 숨은 역사 이야기라는 제목을 딱 보고 역사에 관련한 책이라고 생각되어 처음엔 흥미 없이 그저 자그마한 호기심을 계기로 읽게 된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 나가는 도중 인명과 지명 속에 숨은 역사 이야기를 영어의 단어들과 연계하여 인명과 지명을 쉽게 풀어 내어주는 스토리가 담겨 있어서 생각한 것 이상으로 재미있게 독서를 진행했던 것 같다.
<br> 다들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사람들이 예비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고등학교는 현실이다.’라고 말하곤 한다. 그 이유를 처음에는 몰랐지만 내가 생각한 것 보다 고등학교 생활은 중학교 생활과는 달리 정말 현실의 벽이 놓여 있는 느낌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학업적으로 역량을 키워 현실의 벽을 뛰어넘고자 노력하는 것조차 고등학교의 현실의 벽을 뛰어넘기 위한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학업적 역량을 키우며 고등학교의 현실의 벽을 뛰어넘고자 노력하는 학생이다. 그 중 영어에 있어서는 특히 역량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풀이 뿐만 아니라 관련 독서들을 관심 있게 찾아보는 학생으로 성장해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