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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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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20110 박상준 수학교과, 인생이 풀리는 만능 생활 수학(크리스티안 헤세)

  • 조회수 77
  • 작성자 박상준
  • 작성일 2020-02-11
  • 년도 2018년입학
  • 구분 수학교과
-수학도서- 인생이 풀리는 만능 생활 수학(크리스티안 헤세) <br>수학은 세상 모든 일에 조금씩 발을 담그고 있다. 보일러가 돌아가는 것도, 비행기가 날아가는 것도, 교각이 버티는 것도 모두 수학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학은 어려운 공학 문제가 아닌 일상 속 문제를 풀 때도 많은 도움을 준다. 수학을 활용하면 여러 상황에서 최적의 결정을 내릴 수 있고, 수많은 선택지로 뒤엉킨 수렁 속에서도 최고의 해답을 건져 올릴 수 있으며, 모두가 깜짝 놀랄 예측을 할 수 있고, 힘든 상황에서 화해를 끌어낼 수 있으며, 심지어 신의 존재도 입증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복잡한 공식 없이 최대한 쉬운 말로 삶의 문제를 명쾌하게 푸는 수학 감각을 소개한다. 잠들기 전 몇 분만 투자하면 한 장(章)을 거뜬히 읽을 수 있다. 독자들은 단 몇 분 만에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는 경험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학은 생활 곳곳에 녹아들어 있는 학문이란 것을 막연하게 알긴 알겠는데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수학적이라 할 수 있을까 궁금했다. 사람들이 수학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거리감이 드는 이유는 학창시절 마냥 복잡했던 공식부터 떠올려서 그런 것이 아닐까싶다. 수학시험 점수를 위해 근의 공식을 암기해야 하고 꼬불거리는 미적분 기호를 수시로 봐야하며 도대체 이런 과목은 사회에 나가서 무슨 도움이 된다고 이렇게 공부해야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계산기만 잘 사용 할 줄 알면 된다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lt;인생이 풀리는 만능 생활수학&gt;이 담고 있는 내용은 전혀 그런 쪽의 의문은 떠올릴 틈 없었고, 살면서 어떤 갈등에 놓였을 때 어떤 방식으로 머리를 잘 굴릴 수 있을까. 쉽게 표현하자면 '잔머리 굴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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