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025학년도 제2회 오량독서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독서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대전대신고등학교는 상반기 5월에 진행한 제13회 독서의 밤에 이어 하반기인 10월에는 제2회 오량독서토론회를 통해 더 심도 있는 논제를 다루었습니다.

학생들은 CIP 시간을 활용한 사전 독서 일주일 동안 ‘동물윤리 대논쟁’,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수소경제의 과학’ 등 인문사회와 과학기술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책들을 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금요일 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모여 열정적으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지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