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3학년이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재학생 학령인구의 감소, 학생부 블라인드 전형 도입, 코로나로 인한 학교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민첩하게 대응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이러한 전통이 계속될 것을 믿으면서, 3학년 선배 50명이 1주일 동안 후배들을 위해 진로진학멘토링을 실시하였습니다.

3년동안의 도전과 좌절, 그리고 역경을 이겨낸 성공담을 후배들에게 열심히 전달해주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후배들도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도전정신을 갖게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자신이 저 자리에 서서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