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14시에 '퓰리처상 사진전' 이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려 교사 1명과 4명의 학생들이 관람하였습니다. 

여기서 퓰리처상이란?

미국의 저명한 언론인 J. 퓰리처의 유산 50만 달러를 기금으로 하여 1917년에 창설되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신문 보도 뉴스, 보도 사진 등 14개 부문에서 수상하고 문학, 드라마, 음악 분야는 7개 부문으로 매년 4월에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19세기 말부터 21세기 초까지 퓰리처상을 받은 사진을 감상하는데만 최소 2시간이 걸리는 관람이었습니다.

각 사진마다 보는 이로 하여금 역사적인 장면에 대한 배경과 상황을 추측하게 하는 동시에 그 장면을 카메라로 포착한 사진가들의 눈물 겨운 투지와 직업에 대한 투철한 소명의식을 생각하게 하였고 학생들에게도 직업 프로페셔널 마인드를 배우고 깨닫게 하는 유익한 사진전이었습니다.

관람 후 오량인들은 역사속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세계적인 인물이 되겠다는 굳센 다짐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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