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9일 백암관 1, 3층에서 2021학년도 반딧불이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1부에서는 김신정교장선생님의 '엄마로서 해주고 싶은 이야기'라는 특강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학생들에게 이 시대의 성공한 사람은 학벌이 좋거나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아니라 인격을 제대로 갖춘 인재이며 이러한 사람이 어디를 가든지 인정을 받고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사람이고 말씀하시며 늘 감사하는 마음과 겸손한 마음, 그리고 대전대신고등학교의 FIVE 인격을 온전히 갖출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이후에는 2021 반딧불이 동영상을 시청하였고 1학년 대표 채해윤 학생과 2학년 대표인 유석현 학생의 소감문을 차례대로 발표하여 다함께 1년동안 반딧불이 안에서의 추억과 반딧불이 교육 프로그램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치킨과 피자로 저녁을 먹으며 맛나는 시간을 가진 뒤 2부에서는 미니 올림픽을 진행하였습니다.

풋살과 농구를 통해 땀을 흘리며 반딧불러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1등 팀에게는 시상도 하고 학업에 도움이 될 경품을 추첨하는 행사로 페스티벌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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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는 비록 작은 존재이지만 빛을 내는 존재입니다.

그러하기에 작은 존재 같지만 결코 작지 않은 존재입니다.

이 세상은 빛을 발하는 반딧불이와 같은 존재들이 필요합니다.
빛되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낮은 마음으로 섬기는 정신과 헌신으로 이 어두운 세상을 환희 비춰 희망의 반딧불이로 살아가는

모든 오량이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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