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활동안내
생명을 살리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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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 고양이 (애덤 하트 데이비스)
이 책을 선정하게 된 이유는 과학의 이론적 부분만이 아닌 그 반전 당시의 시대상황을 함꼐 설명해주어 이해를 도왔기 때문이다. 또한 비슷한 실험인 파블로스의 개 실험과 관련되어 있어 기본 지식이 있어 흥미를 느끼게 되어 선정하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크게 6가지로 나눌수 있다. 고대의 과학실험, 계몽주의, 과학의 발전, (빛, 광선, 원자), 물질 로 나뉜다. 이중에서 내가 가장관심있게 본 부분은 계몽주의 였다. 계몽주의 란 17,18세기에 유럽을 휩쓴 정치, 철학, 과학 이론에서 일어난 지적 사상운동이다. 이 책에서는 계몽 사상떄의 물리학, 과학만을 알려주는것이 아닌 과학 탄생의 뒷 배경, 정치 사상 변화, 시대 분위기등을 모두 설명해주어 재밌고 쉽게 읽을 수 있었다. 50가지의 실험이 책에서 나열되어 설명이 되는데 이 중 내가 재미있게 본것은 부력과 관련된 것이었다. 제목은 '욕조의 물은 왜 넘칠까' 였는데 여기에서 이 책의 특징이 나왔다. 과거 아르키메데스가 황금왕관의 진위 여부를 밝혀내기 위해 했던 실험을 사례로 들면서 물리학적 내용보다는 이해를 위주로 설명해주어 가독성이 높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이처럼 물리학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더라도 쉽게 학문에 접근 할 수 았도록 진입장벽을 낮추어준 책인것 같다. 책의 앞부분 고대의 과학실험을 보며 수업시간에 배운 과학의 발전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또한 계몽주의는 당시의 종교와 사회, 시대상황을 모두 알려주어 인문사회적으로도 견해를 넓힐 수 있도록 도왔다. 책을 읽으며 알게 된 점으로는 사소한 일, 작은 생각이 역사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이었다. 왕이 금의 진위여부를 의심한것럼 말이다. 이전에 '세상을 뒤흔든 재료세상' 이라는 책을 읽었었는데 이 책은 개념위주의 설명과 이해를 돕는 사례까 적어 책을 읽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이 책은 물리학의 개념을 몰라도 쉽게 읽을 수 있게 해주어 최고의 장점을 가진 책 이었건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