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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생명을 살리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뉴스

꿈을 향한 힘찬 여정 …수업이 끝나도 계속됩니다

  • 조회수 478
  • 작성자 박정은
  • 작성일 2021-12-02

충청투데이 12월 2일자 신문에 실린 기사입니다.  

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3857 

[방과후학교 캠페인] 대전대신고등학교
SW·교육·메이킹 등 총 57개 동아리
날샘 4차 산업혁명 시대 CEO 목표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우수상 성과
교집합 교육 콘텐츠 활동 중심 활동
선배 연계 교육 멘토링·봉사활동 진행
방송 동아리 DCN 유튜브 채널 운영
대신뉴스·방구석 콘서트… 소통 도와

▲ ▲드론 동아리
▲ ▲스포츠 마케팅 동아리
▲ ▲날샘 동아리
▲ ▲건축 동아리
▲ ▲건축 동아리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대신고등학교(이하 대전대신고)는 ‘생명을 살리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 목표 아래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과 생애 진로설계를 돕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소프트웨어(SW), 교육, 창업, 메이킹, 기초과학, 의학 등 총 57개의 방과후학교 동아리를 운영하며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 이후 주춤해진 교육활동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활동은 매주 1회 각 동아리별 희망 요일에 정규수업이 끝난 후 운영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대전대신고의 방과후학교다. 그중에서도 학교의 대표하기 충분한 창업동아리 ‘날샘’, 교육동아리 ‘교집합’, 방송동아리 ‘DCN’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대전대신고는 다년간 청소년 비즈쿨 운영학교, 메이커 문화확산사업 진행 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의 창의성 발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여러 동아리 중 가장 주목할 만한 날샘의 경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CEO’라는 목표가 분명한 학생들이 모여 매우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바이오 기술에 대한 흥미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작품 또는 연구 결과물로 실현하면서 창의력 기반의 창업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날샘 박정우, 오도영, 박준상 학생은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한 내비게이션으로 사용자의 보행 편의를 돕는 앱을 개발하는 등 배리어 리스(Barrier Less)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결과물을 대회에 출품해 ‘2021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날샘은 △비대면 모의창업 경진대회 결선 진출 △대한민국 청소년 온라인 창업 경진대회 본선 진출 △한밭대학교 SSR 창업 동아리 선정 등의 성과도 냈다.

유성식 날샘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업 능력이 융합돼 매년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 학생들의 성장과 도약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미래의 교육 전문가를 꿈꾸는 ‘교집합’ 동아리

교육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개설된 교집합 동아리는 교육 콘텐츠 활동을 중심으로 동아리 방과후 활동을 진행한다. 교육 분야 주제 탐구,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모의 수업 진행 등 역동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 수업과 격주 등교로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의지와 능동적인 자세로 ‘선배와 연계한 교육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활동을 이어갔다.

교집합 소속 학생들은 협업 활동의 일환으로 인근 고등학교와 연합해 청소년센터에서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경규 교집합 지도교사는 "매년 진행하는 연합 교육 봉사활동을 방과후 활동으로 이었다. 학생들이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이 매우 대견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대신고 소식 널리 알린다, 방송 동아리 ‘DCN’

대전대신고 방송 동아리 DCN은 학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대신뉴스’와 ‘방구석 콘서트’를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DCN은 교내 교육 활동 진행 및 중계로 학생들과의 소통을 기획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되는 교내 수업과 학생들의 일상을 공유하며 마스크를 벗는 일상을 기약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또 타 방과후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활동 영상을 제작하며 동아리 연합 활동을 도모하는 등 방과후 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태준 DCN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전대신고 유튜브 채널에 진로 교육 활동을 담아 알차게 전달하고 있고 그것이 DCN의 목표"라고 학생들을 치켜세웠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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