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사람의 유전자가 과연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를 중심내용으로 하는 책이다. 우선 유전자의 정의와 발견부터 시작하여 유전자가 우리몸에 어떤일을 하는지에 대해 나온다. 이렇게 유전자에 대해 소개하고 그 후 작가가 '인간은 유전자를 저장하고 보관하는 기계일 뿐이다' 라고 주장한다. 이 주장을 하고나서 이를 바탕으로 인간의 이기심과 이타심에 대해 설명한다. 인간의 이타심은 종의 이익과 생존을 위해 존재하지만 사실 모든 생물체는 '자기 복제'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이기적 유전자를 선택하고 이에 따라 이기적 유전자만 살아남는다고 한다. 인간의 이타심 뒤에는 본질적으로 자기 생존을 위한 이기심을 추구하고 이기심을 바탕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과연 모든 사람은 이기적이고 본질이 이타적인 사람은 없는걸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런데 나 자신을 생각해보니 남을 이기기위해 이기적으로 생각하고 평상시에 살아가면서 이기적으로 사고방식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그런 사람은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 자신과 지구에 살고있는 생물체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유전자에 본질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유전자나 생물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