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일(토)에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전지역 사회봉사단 시상식 및 교육이 열렸습니다.

대전시 18개 자율봉사단체 중 금년 봉사내용 실적과 VMS 봉사시간을 합산한 결과 우리학교의 자율봉사동아리인 '세라피움(대표학생 2학년 허호재)'이 당당히 우수 단체장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세라피움이 설립된 지 2년만에 거둔 쾌거였습니다. 

앞으로 세라피움의 사랑 나눔의 섬김을 통해 우리 지역 사회가 더욱 훈훈하고 살맛나게 변화될 것을 기대합니다! 

아울러 지난 달 2일에 열렸던 '제2회 평화의 장'에서 얻은 수익금에서 100만원을 저소득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후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년 '페치카 최재형 독립운동가' 후손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국가유공자들을 후원함에 따라 우리 오량인들은 지금의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은혜를 따뜻한 마음으로 갚아 나가고 있습니다. 

이날 마지막 시간엔 법동 주변 독거노인분들께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라는 본교 교육철학처럼 예수님의 낮고 낮은 마음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여 많은 영혼들을 살려내는 멋진 오량인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